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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닷넷 김혜민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파이메이커스'가 론칭 약 2년만에 누적 매출액 7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9월 창업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38개월만의 기록이다.
파이메이커스는 기존에 저가·단편적 서비스로 인식된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양질, 효율성, 합리성 등을 앞세운 종합적인 마케팅 서비스로 성장했다.
파이메이커스 관계자는 "론칭 2년만에 중부권 최대 규모 마케팅사로 발돋움하면서 대전 본사에 이어 서울 지사까지 확장할 수 있었다"라며 "종합광고대행을 위탁한 클라이언트는 500곳, 단발성 대행까지 포함하면 1500곳이 넘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에는 매출액 증대를 위해 서비스 재단장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질, 효율성, 합리성 등 가치를 잃지 않고 광고주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